뭐 찾느라 그랬던가 아무튼 막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배경음악 말고 다른 음악소리가 들렸다 안 들렸다 한다는걸 눈치챔
이게 뭐지 싶어서 주변 둘러보고 찾아보니까 저쪽에 뭐가 서 있는거임
사람은 아닌거 같고 몹인가 싶어서 경계하면서 다가가는데 음악소리가 점점 커짐
몹은 아니다 싶어서 가까이 가서 보니까 악기를 들고있음
말을 걸었더니 노래를 해준다네?
이때 괜히 울컥하면서 감동되더라ㅋㅋ
혼자 모험 다니다 음유시인 만난 용사가 된 기분?ㅋㅋㅋㅋㅋ
이런 만남과 발견의 순간 때문에 지금도 공략은 도저히 내 머리로는 할 수 없다 싶을 때만 최소한으로 찾아보면서 하는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