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옛날인데 아직도 기억 나는 거
1. 첨에 진짜 길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의심했기 때문에 보쿠린 보고 사기꾼인 줄 알았어 마라카스인가 안 찾아줘서 한동안 부족한 인벤으로 힘들게 다님
2. 마찬가지로 시드도 의시함... 말하는 몬스터도 있네? 저 새끼 나 잡아먹으려나 보다ㅋㅋㅋ 세이렌 같은 존재로 생각
하지만 딱히 할 것도 없기 때문에 한 번 따라가볼까? 했는데
3. 탑을 올라가서 지도를 열어야 한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시드를 따라 조라족 마을 가는 산길에서 길 잃어버림ㅜ
진짜 거짓말 안 하고 현실 시간으로 세 시간? 정도를 그 산에서 혼자 계솓 헤맴. 진심으로 게임 접을 뻔했어
와중에 비가 계속 오는데 모닥불 펴고 기다려도 비가 안 그쳐. 모닥불 앞에서 밤새기 한 대여섯 번 하고 나서야 이게 여기 디폴트 날씨라는 걸 알아챔
길 잃은 건 결국 유튭에서 '젤다 야숨 플레이 3일차' 뭐 이런 영상 찾아서 영상 틀어놓고 그 사람하고 똑같은 길로 따라가서 겨우 길 찾음...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긴데 별별 뻘짓 다 한 듯
난 아직도 야수산 라이넬 보면 무서워. 이제 패링으로 멋지게 죽일 수 있는데도 그 공포가 각인돼버림
아 고론족 마을 가는데 방염복도 없고 시원 물약 이거밖에 없어서 탑에서 3분 안에 고론족 마을 들어가서 가게에서 방염복 사기 이거 타임 어택 한 다섯 번 하고 겨우 성공함ㅋㅋㅋㅋ 진짜 아슬아슬하게 구매 성공해서 입고 생존 성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