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숨 하고 있는 덬들은 스포 될테니 안읽는거 추천
처음 오프닝 때부터 맵 전체 보여주는 것부터 너무 설렜고 처음 가디언 빨간 점 따라다닐 때 브금 바뀌고 너무 무서웠고 처음 라이넬 잡았을 때 러쉬로 겨우겨우 잡었던 게 너무 뿌듯했고
처음 하늘에 떠다니는 용 발견했을 때 저건 몬스터인지 아군인지도 모른 채 너무 설렜고 나중에 넬드래곤 퀘스트 깰 때도 가슴이 뛰어서 행복했고
맵도 안밝히고 올딘 화산 산타고 잘못들어가서 당황해서 계속 빙빙 돌다 겨우 마굿간 발견했을 때 그 안도감
구전설화 같은 퀘스트들 해가 지면서 길어지는 그림자를 기다리던 시간... 숨겨진 사당을 겨우 찾아냈을 때...
처음 가는 지역에 들려오는 노랫소리를 따라가면 카시와가 노래하고 있을 때....
처음 로미성 들어갈 때
처음 이가단 아지트 숨어들어갈 때
처음 산의 주인을 탔을 때
처음 마스터소드를 뽑을 때
처음 타임록 업그레이드 해서 얄미운 리잘포스 줘팰때
정말 처음 하는 모든 것들의 감정이 생생했음
진짜 게임을 넘어선 체험이었음 하이랄로 여행갔던 기억임
야숨은 정말 완벽하고 완벽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