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극 초반에 시작의 대지 겨우 벗어나서
카카리코 마을 뚫고 얼마 안 됐을 무렵이었는데,
쌍둥이산이었나 아무튼 높은 데서 망원경 보다가
어쩌다보니 되게 멀리 있는 사당을 핀 찍은 거야
맵도 하나도 안 열렸는데 그냥 멀리까지 가보려고
원기 음식 많이 만들어서 패러세일 타고
끝없이 남쪽으로 내려갔어
도착한 곳이 열대지방 같은 모습이고
무서운 몹들이 있는 게 너무 신기했어
그게 리잘포스 처음 만난 거였고
나중에 보니 되게 평화로운 곳이었는데
그땐 너무 무섭고 모든게 낯설었던 기억ㅋㅋㅋ
아직도 잊지 못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