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자체를 아예 2년만에 켜서 며칠전부터 왕눈하는데
조작법도 다 까먹어가지고 지금 완전 기억잃은 용사 그잡채거든
라이넬 멀리서 손톱만하게 보이는거 보고 도망갔어...ㅋㅋㅋㅋ
근데 하나하나 하다보니 또 기억나서 금방 익숙해지네
1) 너무 재밌음 미친것같음
맨날 집에가서 스위치 켤 생각만해 일상이 너무 설레 ㅋㅋㅋ
하늘 실화냐 지저 실화냐고 탐험하면서 뻐렁치더라 진짜
2) 몬스터 왜케 징그럽냐
야숨은 몬스터 징그럽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아니 조아조아 뭐야 처음보고 시껍했잖아...
데그가마 이새끼도 개 징그러워;; 그 새끼버전도 진짜 개패고싶음 조명꽃 갉지마라 확마
3) 미친갓갓갓게임이다
야숨 엔딩 후 이야기를 알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하...
야숨 하면서 느꼈던 긴장, 설렘, 즐거움, 빡침등등
새롭게 다시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아 ㅋㅋ 등장인물들도 간만에 보니 엄청 반갑더라
야숨할때 집에오면 시간아까워서 저녁도 스킵하고 자기전가지 플레이했었는데
오늘도 집에가면 저녁 안먹고 바로 왕눈할거야 ㅋㅋㅋ
증말 야숨이랑 왕눈은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