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말 길들여서 라넬 들어섰는데 가는 길에 전기 위즈로브 처음 조우해서 엄청 식겁했어 전기 막 쏘아대고; 겨우 따돌려서 강 초입에 도착하니까 시드가 자기 마을로 와달래 그래서 구불구불한 길 열심히 따라가는데 하필 맵을 안 열어서 길 계속 잃고 리잘포스 너무 많아서 자꾸 죽고ㅜ 여기서 살짝 하차 위기가 왔음 그러나 재미는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맵 열어서 몬스터 죄다 무시하고 길따라 달림 그렇게 고생고생 끝에 마침내 조라마을 도착했는데 비 내리는 조라 마을 정말 너무 아름답고 황홀했음 다리 천천히 건너면서 아니 이런 그래픽이 가능하다고?? 이 소리가 절로 나왔었어
진짜 야숨에서 저때 기억은 세세하고 생생하게 기억나 내 인생에서 저렇게전율한 순간 몇 없음 ㅜㅜ 뇌 리셋하고 다시 한번 더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