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넬산에서 저주받은 드래곤 도와주는 사당챌린지 있잖아ㅋㅋㅋㅋㅋ그거 했는데 진짜 야숨뽕이 1000퍼로 차오르더라고... 진짜 내가 용사가 된 것 같고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글케 자존감 풀충 상태로 내려오는데 그 입구에 라이넬이 있는거야... 나 아드레날린이 너무 폭발해서 마음의 준비도 없이 그냥 냅다 돌진했어...
근데 막상 쟤가 나 우두커니 보면서 느낌표 딱 띄우는거 보니까 너무 쫄리는겨; 나 너무 심장뛰어서 미친듯이 검만 휘적거림ㅠㅠ 러쉬랑 타기 딱 한번씩밖에 못해보고...
그래도 어찌저찌 잡았다 하...!!! 너무 뿌듯해서 스샷이랑 영상 바로 찍고 야수신의 활도 도감에 등록했어ㅋㅋㅋㅋㅋㅋ 행복하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