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야숨도 인생게임이었음 그래서 왕눈도 샀고 ㅋㅋ
그런데 내가 겁이 많기도 하지만 야숨은 진짜 유난히 그 스산한 느낌이 정말 무서웠거든ㅋㅋ
왕눈 크래프팅은 딱히 호도 불호도 아니긴 한데
일단 >>가디언이 없고<< (나덬에겐 매우 중요 ㅠㅠ)
필드에 npc가 많고 현자를 데리고 다니니까 외롭거나 무섭지가 않음
야숨때는 겁이 너무 많아서 300시간을 했는데도
몬스터를 잡거나 무서운 곳 들어가야 하는 컨텐츠들은 다 패스했을 정도인데
왕눈은 무섭지 않으니 그런 소소한 컨텐츠들 다 즐길 수 있고
(심지어 왕눈엔 컨텐츠가 더 촘촘히 많음...)
야숨은 밤에 절대 안 돌아다녔는데
왕눈은 다닐만 해...심지어 지저도! 물론 여전히 좀 무섭지만 ㅋㅋ
다만 야숨과 왕눈 중에 뭐가 더 충격적이었냐 한다면
그건 너무 야숨인 걸 부정할 순 없음 ㅋㅋ 야숨은 야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