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이 글에 당첨된 겸수니야!
당시 덥고 무기력하고 감정이 롤코였던 나겸순은 여느때와 같이 겸방에 겸수니들과 조곤조곤 얘기하면서 힐링하려고 들어왔는데...!
저 글을 봤지 모야ㅠㅠㅠㅠ
겸방 77일이라구 겸수니들한테 소소한 선물을 한다면서 넷으퀵을 나눔한다고ㅠㅠㅠㅠㅠㅠ 이런 겸이 닮아 천사같은 겸수니를 보았나ㅠㅠㅠ
사실 받자마자 바로 튀어나가서 사오려고 했는데 주말내내 약속이 잡히고 하필이면 약속장소들에는 근처에 지에스가 없더라구ㅠㅠㅠㅠ
주말내내 나눔해준 겸수니가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는건 아닌가.. 내가 빨리 지에스를 가야될텐데...하다가 오늘 퇴근하면서 바로 사왔어!!
사실 나도 겸방생길때까지 국유방에서 달렸었는데 77일 챙길 생각은 전혀 못했었거든ㅠㅠㅠ
겸방 77일 챙겨주고 겸이가 좋아하는 넷읔퀵도 나눔해준 천사 겸수니야 넘넘 고마워ㅠㅠㅠㅠ
우리 앞으로도 같이 겸방에서 같이 겸이 앓으면서 오래오래 같이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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