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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첫 로맨틱 코미디도 통했다...7월 첫 주 출연자 화제성 1위

무명의 더쿠 | 07-09 | 조회 수 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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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배우 엄태구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장르를 불문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엄태구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과 키즈 크리에이터의 반전 충만한 로맨스를 담은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에서 큰형님인 서지환 역을 맡았다.


엄태구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연기력으로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회사 대표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직원들 한 명 한 명과의 케미를 살려내는 것은 물론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무장해제된 상태로 설렘을 느끼는 모태솔로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9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엄태구는 이런 열연에 힘입어 드라마/비드라마 전체를 총망라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 엄태구는 지난달 25일 발표된 6월 3주 차 차트에서 7위에 올랐고, 6월 4주 차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계단식 상승에 성공했다. 

한편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205080894806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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