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피셜] 일본인 14호 프리미어리거 탄생!...카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2년 계약 완료
1,768 1
2024.07.01 19:29
1,768 1

blFqer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가 프리미어리그(PL) 소속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일본 국가대표 카마다와 2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카마다는 한때 일본을 책임질 미드필더로 거론됐다. 특히 지능적인 움직임과 날카로운 킥이 장점으로 꼽혔다. 그는 독일 아인트랑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1-22시즌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UEL) 우승에 공헌했다.

그러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으로 부진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대회 이후 프랑크푸르트에 돌아갔으나 부진이 이어졌다.

 

카마다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을 거절하고 새로운 팀을 찾았다. 원래 AC 밀란 입단을 계획했지만 비유럽쿼터 문제로 인해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급하게 다른 팀을 알아봤지만 높은 연봉이 발목을 잡았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카마다는 연봉으로 500만 유로(약 74억 원)를 원했다. 뿐만 아니라 대리인 수수료로도 500만 유로를 요구했다. 그에게 관심을 가진 팀들도 연봉 이야기를 듣고 발을 뺐다.

우여곡절 끝에 라치오에 합류했으나 활약이 좋지 않았다. 입지를 잃은 카마다는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나서지 못했다. 시즌 중반부터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38경기 2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카마다는 라치오와 1년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올해 6월 기존 계약이 끝나는 상황이었다. 라치오는 카마다와 동행을 이어 나갈 생각이 있었지만, 선수가 250만 유로(약 37억 원)의 높은 계약금을 요구했다.
 

 

라치오가 이를 거절했다. 라치오 로티토 구단주는 "카마다가 계약 연장을 위해 계약금으로 250만 유로를 더 요구했다. 아무도 우리를 협박할 수 없다. 우리는 모든 외국인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카마다가 라치오와 재계약에 실패한 후 새로운 팀을 찾았다. 바로 프랑크푸르트 시절 지도를 받았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탈 팰리스다.

카마다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일본인 14호 프리미어리거다. 현재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이 PL에서 활약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17950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782 07.08 18,78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06,3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47,1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30,7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8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18,85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76,4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4,9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66,8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601,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1,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9,6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0957 팁/유용/추천 80년대 일본아이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 ㅊㅊ 08:57 2
2450956 이슈 10년전 삼둥이 대한민국만세gif 3 08:53 378
2450955 이슈 ‘탈출’이야 하겠지 [편파적인 씨네리뷰] 11 08:46 938
2450954 이슈 2024년 상반기 개인투자자 주식 투자 현황.jpg (NH투자증권 322만 계좌 분석) 9 08:45 1,082
2450953 이슈 구립수영장 등록 너무 심하게 빡세서 나라에서 이상한데 돈쓰지 말고 동네마다 수영장이나 하나씩 더 지어서 운영했음 좋겠다고 맨날맨날 백번천번 생각중.x 61 08:43 3,117
2450952 이슈 웹툰 원작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캐스팅 라인업 30 08:42 1,501
2450951 이슈 중국 샤먼 대학교에 내리는 비... 25 08:36 4,965
2450950 이슈 너무 잘생겨서 홍차 가게에서 알바하다가 스타가 된 파키스탄 남자 31 08:31 5,268
2450949 기사/뉴스 [가봤어요] 中 쉬인 첫 국내 팝업 가보니… “20%나 비싼데 여기서 왜 사나” 10 08:24 1,639
2450948 이슈 선배랑 야키니쿠 내기로 마리오 파티했는데 너무 잘함ㅋㅋㅋ 7 08:24 2,464
2450947 이슈 서울시의회 의원이 한강 다리 투신자살자 및 시도자 중에서 남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의 원인으로 ‘여초사회’,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18 08:23 5,423
2450946 이슈 10년전 동창이 나대지말라고 연락왔습니다. 27 08:22 5,136
2450945 기사/뉴스 [단독]中 “北 노동자 다 나가라”… 러와 밀착 北 ‘돈줄’ 죈다 7 08:21 1,188
2450944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루이비통이 손잡았다… 10일 ‘올림픽폰’ 발표 9 08:14 2,378
2450943 기사/뉴스 KCC측 “허웅은 피해자” 사생활 논란 후 첫 언급 37 08:11 3,734
2450942 이슈 [롤] 짧은 기간 다양한 걸 소화한 T1 구마유시 7 08:11 1,248
2450941 이슈 백기 든 애플...EU서 제3자 앱 '에픽스토어' 결국 허용 9 08:11 1,200
2450940 이슈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캐스팅 확정 25 08:11 4,318
2450939 유머 어제자 너무너무 귀여운 루이바오💜🐼 23 08:10 2,893
2450938 기사/뉴스 [단독]K리그 현역 선수가 성병 옮겨…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175 08:04 2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