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집이 먼저 팔려서(계약이 돼서) 잔금받을 날짜가 딱 정해져야 새 집으로 가는 게 안전하고 확실해지잖아.
근데 기존 집이 나가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거나 고민하다가 당장 계약하지 못하다 보면
이사가서 살고싶은 타입, 층, 집을 골라 찜해놔도 먼저 계약이 돼서 빠지기도 하고 네고가 안되기도 하고 가격을 올린다거나 매물을 내린다거나 그렇게 계속 틀어지더라고ㅠㅠ
그래서 일단 가고싶은 집 조건 맞게 뜨면 바로 계약해놓고 내 집을 좀 싸게라도 급매로 내놔야 할지?
그렇다고 우리집을 일단 먼저 막 팔기엔 들어갈 집이랑 시기며 가격이 안 맞음 또 안되는 거잖아ㅠㅠ... 대충 조건 맞게 남아있는 집 중 고르자니 그쪽 상황도 계속 바뀌는데다 한두푼 하는 집도 아닌데 향이며 층 되는대로 고르긴 아쉽긴 할 듯해ㅠㅠ
도대체 다들 어떻게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