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민가하면서 취켓팅한 영화인데 아무정보 없이 봤다가 처음 시작부터 깜놀에 두근두근하고 뿌듯했어
예분씨 실종 스토리라 희미하게 왕자 역할 예상했는데 내 예상이 맞았음ㅋㅋㅋ
줄거리만 보고 신파일 거 같아 걱정했는데 유쾌하고 미스터리 한 스푼에 스펙터클하게 서사 잘 풀어서 진짜 시간가는지 모르고 재밌게 봄
근데 이거 보니까 왕자 연기 보고 싶은 마음에 더 갈증만 나게 되ㅜㅜㅜ
암튼 영블스는 이 영화 꼭 봐야한다는말 ㄹㅇ 공감함(감독님이 왜 첨부터 왕자인지 알겠음 그리고 폼미 ㄹㅇ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