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비가 와서 팬들도 스텝들도 힘든건 있었지만
이번 팬콘 팬들 맘을 정말 많이 헤아려 준거 같아.
스텝분들도 너무 친절했고 EEEE 만 뽑은건지 다들 화이팅이 넘쳤어 ㅋㅋ
도장 6개 받아가면 완전 환호해주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야

(야생의 여우 착해ㅋㅋ 계속 져줌)
콘 중에 게임랜드 진행할때
첫날에 고무 농구공을 준비했었는데 넘 쉽게 성공함
-> 전문 농구공으로 바꿈. 거리가 거의 3점슛 거리로 바뀜 ㅋㅋㅋㅋㅋ 성공못해서 약올라하는 영탁이 모습을 볼수 있었다
새삼 영탁이 몸이 넘 가벼워. 농구공 튀기며 뛰는 모습이 마치 바람같더라고 인체의 무게감이 안느껴짐 ㅋㅋㅋ
(그리고 영탁이가 첫날 고무공 받아보고 집에 가서 고무 농구공으로 연습했다고 함 ㅋㅋ)

(최애짤: 아이고 실패 ㅋㅋㅋ 저게 움직여야 더 킹받는데)
다트던지기로 풍선 터트리기 게임도 첫날 너무 쉽게 성공하니까
-> 고양이 오븐 장갑을 끼게 함 ㅋㅋㅋㅋㅋ 영탁이가 한참 하다가 장갑을 뒤집어 쓰기도 해봤지만 ㅋㅋ
중간에 손가락에 쥐난다고 하니까 잼있게 구경하다가 또 그게 안쓰럽고 기를쓰고 이기려고 하는걸 보니 또 성공은 좀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장갑 벗고 해요' 하고 팬들이 얘기하니까 그건 또 싫데 ㅋㅋㅋㅋㅋ

(탁!터지네! 에 왕발 고양이가 나타남 ㅋ)
그리고 마지막 드라이버탁 미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팬콘의 인기 코너 여우 그것도 흰여우ㅋㅋ 녀석이 나타나서 가위바위보를 할줄이야 ㅋ
여우녀석 우리한테처럼 친절하지 않더라 ㅋㅋ 그리고 드러눕기까지 ㅋㅋ
최고의 여우였다 ㅋ

(어이없어 하는 ㅋㅋ)
(영탁파크에서 인형여우랑 가위바위보 진 사람 영탁이 뿐임ㅋ)

벌칙도 같은거 나올 줄 알았더니 또 다른걸 준비해 준것도 감동

(가장 터프했던 검은 고양이)
그리고 배웅회 부스도 둘째날 훨씬 거리가 가까워진 것도 너무 좋았어
덕분에 가까이서 생글거리는 영탁이 얼굴을 볼수 있었다 ㅜㅜ
품절의 굿즈판매장에서도 다들 엄청 친절하고 품절 소식도 바로바로 알려주시고ㅋㅋ
품절굿즈가 많아 아쉬웠지만 온라인판매 한다니 다행이고
전체적으로 행사 진행단이 팬들의 마음을 잘 읽어준거 같아
너무 친절하고 센스넘치고 영탁이도 영블스도 멋졌지만 진행단들한테도 박수쳐 주고 싶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