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은 귀요미 포카💙
음향좋기로 유명한 공연장이고 탁쇼가 3년차에 드디어 첫 입성한 광주콘이라 멀어도 달려갔지
#.서울콘이랑 달라진 것
1. 셋리
+ 가을우체국앞에서(가을이 오려나 앞)
울엄마IN 또만OUT
→ 박영탁 슈퍼명창 와........ 울엄마라니 사형제 생각난당 이러고 있다가 듣다보면 저 명창이 내 아들이구나 싶어짐(영탁이어머님 : ???)
2. 무대장치
그 위에 판떼기는 가져왔는데 조명이랑 움직이는 무브먼트는 안 가져온 느낌? 근데 내가 체조는 스탠드만 앉았기에 그라운드에서 볼 때 원래 이런가? 잘 모르겠
그리고 돌출 리프트 안 돌아가더라
안동에서 오르골같은 영탁이 보려고 2층사이드 잡았는데 쳇!
3. 인트로가 바뀌었어용
→ 무슨노래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와.. 깜짝놀랐네ㅋㅋㅋ 니왜거 안 하는 줄 알고 어? 어어?? 해버림 바뀐거 좋아용
#. 콘서트 연출에 대한 개인적 감상
이번에 서울콘이 독특한 무대장치나 연출이 없어서 지방콘이랑 큰 차이가 없는 느낌
다만 이제 몇 번 보니까 아쉬운것도 보이는데 이번에 무대배경이 예쁜것들도 많지만 유독 영탁이 본인 노래들, 특히 2집 소속 애기들이 배경이 왜 다 타이포 아님 번쩍번쩍으로 비슷한 결인가;;; 값 우우 폼 풀리나가 다 비슷한데 뒷배경이 워낙 정신사납게 움직이니까 뒷좌석들은 무대집중력이 떨어져서 아쉬움 기획할 때 커버곡보다 영탁이곡을 좀 더 신경 써주길 바라는 건 내 작은 팬심이야ㅠㅠ
#.영탁이의 진행에 대한 감상
영탁이가 그랬어 서울콘 끝나고 바빠서 쉬는날이 없었다고
근데!!! 왜!! 진행을 잘합니까ㅋㅋㅋㅋㅋ 진행이나 흐름이 서울콘보다 엄청난 발전이 느껴짐ㅋㅋ 곡 시작할 때 에티튜드가 피알오세용 토크는 이제 잘하더라 정말로
#.노래에 대한 감상은 없습니다. 그런거 박명창에겐 필요하지 않아
#. 영탁인 야알못이다. 광주에서 왜 삐끼삐끼를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듯했다
#. 촬영건에 대한..
오늘 스탭들이 유독 말벌아저씨처럼 뛰어다녀서 사실 나도 엄청 거슬렸거든 영타기가 사랑옥 끝나자마자 해결해줘서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사랑스럽고 잘해주고 싶고 귀엽고 따뜻하고 엉엉ㅜㅜ
그리고 여기 갔다왔지롱(인증은 오늘 콘서트 입장포카
골목에 선량한 시민들과 다른덬들만 있음 어쩌지? 했는데 기우였어 영블스가 정복한 골목입니다ㅋㅋㅋ 퍼렁퍼렁 줄서서 찍어따ㅋㅋㅋ
손도 대봤는데 영탁이 손 조꾸매ㅠㅠ 저 쟈근 손으로 마이크를 쥐고 우릴 들었다놨다하다니ㅋㅋㅋㅋ
종합적으로 광주콘 재밌었어ㅋㅋㅋ
개인적으론 서울콘보다 좋았.. 그리고 광주 맛집 많고 볼거리도 많고 혼놀찌니였지만 즐거웠어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