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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머글덬 K-트롯콘 후기 및 영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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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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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대구출신 머글덬이야..
어제 꿀잠자다 엄마 전화받앗더니
요런 행사가 있고 표가 생겨서 가보고 싶다해서
5시에 대구에 도착했어

넘 임박한 시간이라 차 포기하고 대중교통 이용햇는데
스타디움 앞에 정차하는 버스들은 난리난리고 만석으로 패스하는 경우도 잇고.. 택시는 안잡히고 그래서 결국 그나마 근처 내리는 버스로 타고 30분정도 걸어서 도착

아무래도 대구 출신이다보니 찬또님 (혹시 언급 안되는거면 알려죠) 이랑 주변 지인들 중 영탁님 팬분이 있어서 두 분에 제일 관심 갖고 있는 상태였음
스타디움쪽 도착하자마자 영탁님 풀랩핑된 버스도 봤고,
1층 A24구역이었는데 입장하러 가는 길에 팬부스도 봤엉

6시 30분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6시 30분 시작으로 들었는데 입장이 밀린다구 공연 시작을 늦췄는데 이 부분은 끝날때쯤 아쉽게 느껴지긴 했음

폰이 배터리가 엉망이기로 소문난 z플립이라.. 스타디움 도착할 때 이미 조져지기 직전이어서 최대한 묵혀뒀다가 팬인 지인한테 보내려고 영탁님 때만 조금 찍엇엉

방금 글적기 직전에 눈팅 아주 살짝햇는데 명창이라는 표현이 잇더라구
그거 진짜 실감한 게 영탁님 첫곡에서부터 귀가 트이는 느낌을 받았음
톤이랑 성량자체가 엄청 시원시원하고 비트감있는 노래들에 액션도 많았는데 끝까지 힘들어한다는 느낌 1도 없이 안정감 잇엇어

그리고 내 자리 쪽에서 보이기로는 아무래도 대구기도 하니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앗는데 영탁님 나오시자마자 갑자기 엄청난 데시벨 ㄷㄷ
거기다 영탁님 특유의 재치 등등으로 (대구가 낳은 대구가 키운 대구의 아들!!!!! 이찬원의 친한 형입니다 ^_^) 머글들 반응도 폭발적이었따

그리고 아무래도 시작시간이 늘어졌다보니 영탁님 공연까지 끝나고 회장님 직전에 막차공지를 하는 바람에... 그 때부터 사람들이 엄청 빠지기시작해서 그 부분이 좀 아쉽긴 햇지만 그래도 엄마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서 만족했엉


아무튼 이제 그래서 짧고 저화질이지만 영상 남길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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