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누굴 설득하려고 쓰는 글 아니고 내 의견이니 의견 다르면 그냥 지나가줘
어제 고민해 본 결과 내가 가장 충격 받은 건
특정 행위보다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었고
어제 새벽까지 내가 아는 박영탁은 녹화후에
투내에 글을 써 줄거란 마지막 믿음이 있었어
지난번 기준 녹화가 새벽에나 끝난다는걸 알아서
혹시나 해서 탁방에서 3시반 넘도록 기다렸고
오늘 아침에 ㄱㅋ알림이 없어서
마지막 믿음조차 빗나갔나 조금 허무했는데
확인하니 공카에 글이 있었다는 걸로 일단 안심했고
그 글이 누가 대신 써준 게 아니라는 게 좋았고
내용 역시 내가알던 내가 믿고싶던 박영탁이라
답답한 숨이 좀 쉬어지는 기분이더라
난 그거면 된거 같아
엎지러진 물 어차피 일어난 일 박영탁이랑 같이 욕먹어도
그 물 같이 닦아가면서 그 욕 같이 먹어가면서 걸어갈래
어덕행덕 나 좋자고 하는 덕질이고
그러다 힘들면 나도 언젠간 떠날거고
그래도 내가 주는거 보다 받는 행복이 많으면
코블 지팡이 짚고 디너쇼까지 가겠지뭐
그냥 그렇다고
어제 고민해 본 결과 내가 가장 충격 받은 건
특정 행위보다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었고
어제 새벽까지 내가 아는 박영탁은 녹화후에
투내에 글을 써 줄거란 마지막 믿음이 있었어
지난번 기준 녹화가 새벽에나 끝난다는걸 알아서
혹시나 해서 탁방에서 3시반 넘도록 기다렸고
오늘 아침에 ㄱㅋ알림이 없어서
마지막 믿음조차 빗나갔나 조금 허무했는데
확인하니 공카에 글이 있었다는 걸로 일단 안심했고
그 글이 누가 대신 써준 게 아니라는 게 좋았고
내용 역시 내가알던 내가 믿고싶던 박영탁이라
답답한 숨이 좀 쉬어지는 기분이더라
난 그거면 된거 같아
엎지러진 물 어차피 일어난 일 박영탁이랑 같이 욕먹어도
그 물 같이 닦아가면서 그 욕 같이 먹어가면서 걸어갈래
어덕행덕 나 좋자고 하는 덕질이고
그러다 힘들면 나도 언젠간 떠날거고
그래도 내가 주는거 보다 받는 행복이 많으면
코블 지팡이 짚고 디너쇼까지 가겠지뭐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