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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출몰 인서타보고 언모만쓰~하면서 준비해서 갔기
일단 카페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기ㅠ 왜 커피 주문해서 번호 부르는데 안찾아가ㅠ
성격이 영타기만큼 급한 나 찌니 내 번호 나오는거 확인하고 있다가 직원 바빠보이길래 가져갈게여~하고 빠르게 빠져나옴
F구역이었는데 일단 11월 콘서트만큼의 집중도는 없었...
나만 그런걸수도 있음. 나만 별 재미 없었을 수 있음.

역시 시작은 날보러와요
여전히 사람 홀리는 박🦊 어디안가지
미친 달창가 장미꽃들고 살랑살랑 고소할뻔
어디서 그렇게 엉덩이를🤦🏻‍♀️🤦🏻‍♀️🤦🏻‍♀️🤦🏻‍♀️🤦🏻‍♀️

사내는 오프닝의상에 허벌셔츠 아 존좋
또 콕찝하러 다니느라 바빠ㅋㅋㅋㅋ

내마당 부르는데 더 잘부름
원래는 바노 불러야하는데 영타기가 다른 바람 불렀다곸ㅋㅋ
그러면서 니왜거 부르는데 눈물이 찔끔 나는데 몸은 춤이 절로나와
근데 누딱을 왜 그 옷을 입고 돌출로 나와 내 앞에서 쌍남좌 어필하듯 자켓 풀고 골반을 돌리더니 본무대에서 연딱으로 개사를 해❓❓❓❓❓❓❓❓
어디서 이렇게 앙큼한 짓을 하는거지?
진짜 얌전하게 공연보는 나를 아주 거칠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바경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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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밸런스게임보고 깔깔거렸는데 이불 간주가 나와서 화들짝 놀라서 진짜 딱 이꼴됨 https://img.theqoo.net/nCTad
그러고 폭풍오열함



아 근데 나 젊노 셔츠 걷고 전완근+한마리 싱싱한 활어같은 웨이브 구경할 생각에 개신났는데...
오늘 내 우주가 무너졌어ㅠㅠㅠㅠㅠ
바경탁 나빠 그래서 고소할거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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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오늘은 집중을 모대서 다담주에 집중해서 보고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