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호텔도착해서 씻고 쓰는 나노후기
오늘 힘들게 서울 올라와서 콘 보는데
공연장도 춥고 나도 춥고 음향도 춥고 ㅠㅠㅠ
(F열이고 특히 입출구 바로 앞이여서) ㅠㅠ
발이 시려웠음
역시나 탁옵은 탁옵이었다
사내때 한번 콕찝 당했는데 넘 좋았으 ㅠㅠㅠ
또만동생이 나온다길래 기대를 했으나 아쉽게 안한 ㅠㅠㅠ
바람의 노래는 광주콘과는 다른느낌으로 불렸ㅠㅠㅠ 쳐돌이 될듯
최고의 사랑은 오늘 다시 가사를 곱씹어 보니까 완전 팬송이드라 ㅠㅠㅠ
팬과 탁옵과의 사이만 생각하는 가사들 울어요 울어 ㅠㅠㅠ


ㅅㅂ 아까 다른찌니도 말했지만 이모님들 잡담이 .. 에효 ㅠㅠ
할말안함...
음향은 왜이렇게 춥게 느껴지는걸까? ㅠㅠㅠ
공연장 엄청 추우니까 진짜 따뜻하게 입고가라 ㅠㅠ

이로써 올해 나의 콘서트 관람은 끝난것 같음...
느낀점이 참 많았었던 광주2번의 콘과 서울콘....
나한테는 새로운걸 경험하게 해줘서 고마웠던 탁옵ㅠㅠㅠ
찌니들도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추가하자면 무대는 광주랑 똑같은데 극사이드 앉으신분들 빡칠듯...
앞열 앉으신분들...
나는 그래도 f구역 맨 뒷열이라서 오히려 시야가 좋았었던것 같아
어디가 돈 썼는지 이해못할 무대구성... 돌출이 왜 없었을까...
아쉽고 아쉽고 그래...
음향은 광주콘이 더 괜찮았었던것 같음....
이런식의 무대구성은 지방콘이 더 알맞고
체조콘은 진짜 돌출무대 했었어야 한다고 본다..
단콘 존버들어간다 오늘부터 ㅠㅠㅠ


Ps. 올림픽공원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 다침 ㅠㅠ
넘 크드라 ... 숙소오는데 힘들어 디지는줄(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