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그 이름 영타기
하...
오프닝 날보러와요부터 콕찝 장난아니었음
사내때 한번 당함 슬로건 모양하면서 콕찝해줌 ㅠㅠㅠ
추가당 넘 잘불려
찐이야 때 콕찝 당한것 같음 ㅠㅠㅠ
오늘 개인적으로 베스트는 단연 바람의 노래다..
다른 노래도 잘했는데 이 노래가 제일 잘불렸고 울컥 한것 같았어
오늘이 광주 마지막 날이잖아 그래서 감정이 올라왔나봐
탁옵도 이말 해주었고
최고의사랑 역시 말해뭐해 ㅠㅠㅠ
앵콜곡 친구여 할때 열심히 슬로건 흔들었더니 콕찝해준것 같았음
나 어제 오늘 넘 행복했어.. 진짜
행복했던거 그대로 가져가면서 덕질도 열심히 하고 현생도 챙기고
살도 빼고 열심히 살거다...
쓰면서도 좀 울컥하네 ㅠ
그동안 커뮤나 sns에 후기올라올때마다 엄청 부러워해서
여러 sns 겁나 찾아봤었는데 이젠 안그래도 될것같아 ㅠㅠ
일요일 공연 가기로한거 결정하고 줍줍한 나 존나 칭찬해주고 싶다..

내자리 바구역 2열이고 바로 끝에 앉아서 시야 좋았음
어제보다 뒤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대만족이었음
어제는 같은 탁이팬분이 탁옵 나올때마다 슬로건 높게 들어서
시야 방해였었거든...
그리고 머리띠 다 잡아내니까 걱정하지 말고 가라
시야 방해되는것들 다 잡아내는것 같드라
그만큼 고사리질 심하다 ㅠㅠㅠ


녹본은 집에 도착해서 올려줄께
버스타는 동안 나노후기 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