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Kittykbra/status/1949491518731129148
와엠아얼론 너무 사랑하는데
영현이의 와엠아얼론이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던 거 아니?
원래 데이식스 곡으로 쓴 노래가 아니었대
다른 분에게 갈 노래였는데 탈락해서 앨범에 안 들어감
멜로디랑 가사는 다 똑같았고 반주가 달랐는데
곡이 좋아서 아까웠고 너무 데이식스 곡 같아서
완전히 밴드곡으로 편곡한 거라고 해
그분을 생각하고 쓴 곡은 아니고 다들 알고 있듯이
군중 속에 홀로 앉아 있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쓴 것
아무도 내가 거기 있는 걸 모르니 '나 여기 있어요'라고 외치는 곡이었으면 했대
그래서 와엠아얼론이라고 내지르게 된 거래
https://youtu.be/1Kk4ec8DdWI
누필 이야기는 8분 40초부터 나오고
영현이의 곡 소개 얘기는 11분부터 나와
그치만 이 영상 다 보길 추천함 이오데 1집 비하인드 얘기해주거든
와엠아얼론 너무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