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현이 부모님 오셨더라ㅠㅠ

두분 자리가 내 자리 근처였어 입장하고 바로 알아봤어

너무너무 반갑고 인사도 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공연 편하게 못 보실까봐 아는척 안하구 

속으로 인사 백번하고 혼자 방방뛰었어ㅋㅋ 

어머님 너무 예쁘시고 얼굴도 조그마시고 너무 사랑스러우셨고 아버님은 그냥 영현이더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