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방에서 신곡 얘기를 많이 안했던거 같은데 녹내가 넘 좋아,,
맘의 온도는 하강 중 서서히 얼어붙던 중 << 여기는 살짝 가볍게 부르고
넌 달려와 뜨겁게 날 끌어안았다 << 여기 쏟아내듯 부르면서 벅참이 10000되는게 너무 좋고
따뜻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려요 << 따아ㅎ듯한 여기를 진짜로 따뜻하게 부름
너의 그 미소가 다시 버텨 낼 수 있게 해줘요
걱정마 괜찮아 옆에 내가 있잖아 << 진짜 든든함.. 뭐든 괜찮을 거 같음
너의 그 말이 날 다시 일어서게 해 << 제가 할말임요..
나에게 넌 행운이야 놀라움 뿐이야 << 진짜 설렘+벅참이 너무 느껴진다고
걷잡을 수 없이 스르륵 녹아내려요 << 거얻ㅎ잡을 수 없이 이렇게 부르는데 간질간질 벅차올라
죽어가던 마음을 기적처럼 살려 낸 그 순간
그리고 (녹아/흘러)내려요~ 여기도 약간 날카롭게 부르는데 진짜 심장이 막 뜀
영현이 곡도 잘 쓰지만 진짜 맛있게 잘 살려 부르는게 너무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