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위 💚
뒤져도 낭만 없는 밤하늘에 나의 별들을 찍는다
뒤덮은 검은색 그 사이로 빛이 흘러내리게 꿈꾼다
"제가 상상을 했던 그 하늘도 굉장히 어두웠거든요 그리고 그 검은 색 사이로 우리 위에 별, 빛은 존재하잖아요. 그 사이 구름과 어둠이 막고 있는 거고, 연필이나 바늘 같은 걸로 그 구멍을 뚫을 때마다 빛이 새어 나오는 거죠. 그 빛들은 별들처럼 보일 거고. 그런 장면을 생각했어요."
🥉 3위 🥉
떨리네 괜찮을 것 같았는데 막상 널 눈앞에 두니까 달라
숨을 한 번 크게 쉬고 다시
"눈 감고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상상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가 '떨리네', 그리고 제가 자주하는 거 있잖아요 '숨을 한 번 크게 쉬고 다시' 제가 긴장하면 숨을 한 번 크게 쉬거든요."
🥈 2위 🥈
한평생 Let it be summer 눈물마저 얼어버릴 날이 와도
잊지 않게 녹여 버릴 수 있게 계속 간직할게 오늘의 여름을
"그 곡을 쓸 때 뜨거운 느낌이 있었어요. 이 뜨거운 여름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보고 싶었죠. 사실 겨울도 아름다운 계절이고 봄, 가을도 다 좋지만요. 봄부터 겨울까지를 인생의 시작과 끝이라고 놓고 본다면 태어나 자라고 꽃을 피우는 봄이 유아 시절이고, 머리가 하얘지는 시기가 겨울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자라나며 살아가는 20대~30대를 여름으로 비유해 봤어요. 어느 계절이 오더라도 뜨겁게 불타는 청춘의 느낌을 내가 계속해서 간직하고 싶고, 한평생 가져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사에 담았어요."
🥇 1위 🥇
당연히 사랑해 숨 쉬듯이 또 밥 먹듯이 생각할 필요 없이 It's natural
"'natural'이란 단어가 제 눈에 들어왔어요. 그럼 자연스러운게 뭐가 있을까? 우리 숨 쉬는 거 자연스럽고 밥 먹는 거 자연스럽고 이 시간 자연스럽고, 그렇게 하나씩 디벨롭 해나간 곡이에요."
치열했던 가사드컵 1위는 " 당연히 사랑해 숨 쉬듯이 또 밥 먹듯이 생각할 필요 없이 It's natural" 이 차지했습니다👏 레윗노가 상위권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1~4위 다 레윗노라니! 가사드컵 참여해줘서 고맙고 평삐하자🦊🐱💚
💚천재작사가 강영현 작가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