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내일을 전혀 기다리지 않던 나에게 넌 한걸음 내딛을 이유가 되어줬어 멀지 않은 앞에서 내게 손을 뻗어 줬어 현 가끔씩 보이는 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너무 예쁘고 좋아서 여기 남아있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