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사람은 진짜 어딜 가든 환영받을 인재다 싶었거든?
그게 놀뭐였는데
예능이지만 오디션이라고 방송으로 나간 가이드버전으로 준비 다 해가고
언제 한번 자리 만든다는 말에
'언제든 그때까지 준비되어 있겠습니다' 하는 거 보고
그땐 입덕 전이었는데도 얜 진짜 뭐가 돼도 될 애다 싶었거든ㅋㅋ
활동하는 내내 영현이한테는 자연스럽고 당연히 그래왔던 그 성실함이
차곡차곡 쌓여서 빛을 발하는 요즘같아
어디서든 이런 사람은 뭐든 같이 해도 좋겠다는 믿음이 생기잖아
그동안은 기회가 없었을 뿐 한번 기회가 닿으니까 이렇게 계속
내가 팬이라서가 아니라 나같아도 이런 사람이랑 같이 일하고 싶은ㅋㅋ
같은 팀에 이런 사람 있으면 참 든든하겠다 싶은 그런 사람ㅋㅋ
늦덕인 나도 보고 있으면 참 맘이 훈훈해지는데
더 오래 보아온 팬들은 얼마나 기쁠까 싶어
전부 다 영현이가 만든 것들이야
오늘 기분 좋은 소식들도 많아서 넘 좋구
데키라까지 너무 따뜻하고 행복한 방송으로 마무리 돼서
유독 더 영현이 팬이 된 게 기분 좋고 고마운 밤이다ㅎㅎㅠㅠ
케방 덕분에 이렇게 늦은 밤까지 영현이 얘기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좋고
덕들아 우리 영현이 지금처럼 같이 오래오래 지켜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