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위 🥉
지울 수 없는 흉터가 널 감싸는 대가라 해도 망설임 없이 온몸을 내줄게 너만은
"화살이 빗발치는 전장이나 혹은 무언가가 부서지는 상황 무언가가 불타고 있는 그러한 상황에서 끝까지 안아주면서 웃으면서 지키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곡을 썼어요.", "내가 부서지고 타오른다 하더라도 전부를 바치겠다 같은 극적인 표현들이 노래 가사에서는 감정을 표현하는 역할로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사의 매력인 것 같다."
🥈 2위🥈
떨리네 괜찮을 것 같았는데 막상 널 눈앞에 두니까 달라 숨을 한번 크게 쉬고 다시
"다녀와서 마이데이에 말을 건넬 수 있었다. 들어줄 분들이 없으면 들려드릴 수 없는데 들려드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 1위 🥇
뒤져도 낭만 없는 밤 하늘에 나의 별들을 찍는다 뒤덮은 검은색 그 사이로 빛이 흘러내리게 꿈꾼다
"검은색 사이로 연필이나 바늘로 뽕뽕뽕뽕 구멍을 뚫을 때마다 빛이 새어나오는 거죠. 하늘에 있는 별들은 빛처럼 보일 거고." , "어두운 배경의 골목길에서 걷고 있는데 굉장히 다쳤고 힘이 빠진 상태지만 그래도 이 악물고 앞을 노려보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데 이 열망은 놓고 있지 않는 거죠 그래서 주변 배경이 점점 화려해지는 그런 풍경을 상상하면서 쓰게 됐어요 저도 꿈을 꾼 거죠."
치열했던 결승전 결과 1위는 '뒤져도 낭만 없는 밤 하늘에 나의 별들을 찍는다 뒤덮은 검은색 그 사이로 빛이 흘러내리게 꿈꾼다' 가 되었어! 가사 하나하나 떨어질 때마다 정말 눈물을 흘리며 조를 짰어🥹 가사드컵 참여해줘서 고마워! 2024년도 천재 작사가 강영현 같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