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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takes a part time job, as a dental hygienist to an impossibly handsome dentist (as if Man-su’s male pride wasn’t dented enough). 미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잘생긴 치과의사 밑에서 치과위생사로 아르바이트를 한다. (만수의 남자로서의 자존심이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As Mansu’s severance pay dwindles, Miri goes back to work at a dental clinic where the handsome young dentist is an immediate source of jealousy. 만수의 퇴직금이 줄어들자 미리는 질투의 원천이 되는 잘생기고 젊은 의사가 있는 치과에 다시 출근한다.
His supportive wife Miri (Son Ye-jin) steps away from being a housewife to take work as a dental hygienist, though her handsome boss is cause for alarm, it seems. 그의 든든한 아내 미리는 주부 생활을 접고 치과위생사로 일하게 되는데, 잘생긴 상사는 오히려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Miri gets a job as a hygienist, assisting a dentist whom Man-su suspects has designs on her, and he instantly gets a psychosomatic toothache, which he naturally refuses to get treated; the thought of his wife’s suspected lover, assisted by his wife, bending over his open mouth is unthinkable. 미리는 치과 위생사로 취직하여 만수가 자신에게 음모가 있다고 의심하는 치과 의사를 돕게 되고, 그는 즉시 정신적으로 치통이 생기지만 자연스럽게 치료를 거부한다. 아내의 의심스러운 연인이 아내의 도움을 받아 벌어진 입가에 몸을 구부리고 있다는 생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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