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하고 명석하고, 인생의 굴곡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바위처럼 단단한 사람. 반듯하지만 차갑거나 건조하지 않으며 툭툭 내뱉는 말이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남자다. 아이스하키, 골프, 카약 등 온갖 스포츠를 섭렵한 테스토스테론을 분단위로 분출하는 남자이자 은행보다 태릉선수촌에 어울리는, 은행원보다는 '킹스맨'에 적합해보이는 피지컬의 소유자. 나라은행 연수원 수석으로 입사해 여자 행원들의 마음을, 남자 행원들의 견제를 독차지하는 '나라은행의 공공재'다.
검토중이라고 기사떴던데 캐릭터 너무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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