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독방이 생겨서 무슨 글을 쓸지 고민하다가 지금 배우님께 보내드린 티 코스터 제작기를 들고 와봤어. :)
아직 받지는 않으셨지만....언젠간 도착하겠지..8ㅅ8
일단 이 모양 코스터를 제작하는 업체는 내가 알기로는 1곳 밖에 없고 제작 단가가 다른 코스터에 비해 많이 높은 편이야.
1개도 제작 가능 하지만 단가가 3만원인데 지금은 이벤트가로 절반 가격에 제작 가능해.
일러스트레이터 파일로 업체에 보내야 하고 업체에서 보내주는 디자인 가이드가 있어.
제작기한은 10일 정도.
저번에도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었지만 배우님 선물로 드리는 건 음악 작업할때 쓰는 예명인 florence kamerad
음반을 생각하면서 제작했어.
바이닐 커버는
이런 식으로
바이닐 중간에 스티커는 모모 등껍질을 생각하면서 디자인했고
10일이 걸려서 제작해서 도착했어!
완성본은 이래..생각보다 파란 빛이 많이 돌아서 당황하긴 했는데...아주 나쁘진 않아서 선물로 보내드렸어.
총 4개를 제작해서 그 중에 2개를 배우님 선물로 보내드렸는 데 잘 도착했으면 좋겠다.
강남 우체국에 도착해 있던데..언제쯤 배우님 한테 갈까...
그리고 이건 처음에 시험 삼아 업체에 부탁드렸던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