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였나? 그 붉은단심 촬영지의 관리인으로 취직해서
싸리빗자루로 바닥에 떨어진 낙엽 쓸면서 선우 어딨나 찾아다니고
선우 찾으면 멀찍이서 "아로예요! 힘내세요!" 외치고
그러다가 또 바닥에 낙엽 때문에 선우 치맛자락 걸리적거리면
또 가서 싸리빗자루로 바닥 쓸어주고
그럴거야...
싸리빗자루로 바닥에 떨어진 낙엽 쓸면서 선우 어딨나 찾아다니고
선우 찾으면 멀찍이서 "아로예요! 힘내세요!" 외치고
그러다가 또 바닥에 낙엽 때문에 선우 치맛자락 걸리적거리면
또 가서 싸리빗자루로 바닥 쓸어주고
그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