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이즈 확인 결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후속 KBS 2TV 수목드라마로 편성됐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오는 7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총 12부작이다. 앞서 KBS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끝으로 수목극 라인업을 토일극 라인업으로 변경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올해 마지막 수목극으로 편성 확정하고, 오는 8월부터 토일극을 새롭게 편성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