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1125801157 ⬅️ 나눔글
먼길 돌아온 택배와 원덬의 게으름으로 이제서야 올리는 나눔 후기❤️
대전 허브에 며칠간 억류되어있던 택배가 어느날 기습적으로 도착했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는데
네....?
뭐가 이렇게 큰거죠.....?

밥알이랑 비교해보니 너무나도 큰 것 ;;;;;;
난 혹시나 내가 전에 질러놓고 까먹은 앨범이 있나 진지하게 생각했고 주소 세번 확인하니 나눔택배가 맞았따 ㅋㅋㅋㅋㅋㅋ
거짓말 안하고 열어서 구경하고 인증샷 찍으려고 재배열하는데 두시간 걸렸엌ㅋㅋㅋ
지이이이이이이인짜아아아아아아아 많고 많고 또 많았어
내가 가지고 있는 템들도 많고 미처 못샀던 것들도 있고 처음보는데 조녜인것들로 가득가득해서 광대가 내려가질 않더라구
요즘 다꾸 시작해서 스티커 욕심 쩌는데 이제 풍족하게 쓸 수 있겠다 싶어서 기분이 아주 좋아 ㅋㅋㅋㅋㅋ

포스터랑 슬로건은 펴놓지도 못했어 ㅋㅋㅋ 가끔씩 방 분위기 환기 시킬때마다 하나씩 바꿔 걸어놓으려구
지금 오만데다가 룽이 도무송 붙여놨더니 이러다가 조만간 등짝 한대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
요긴하게 쓸만한 비공굿 나눔해줘서 천사알깅이한테 너무너무 고맙단 말 하고싶어
보면서 예전 활동때 룽이들 보면서 추억여행도 하니깐은 괜히 뭉클하기도 하구 ㅠ^ㅠ
착불택배비만 내고 받아도 될까 싶을정도로 가득가득 채워줘서 감동맥스 행복맥스였다❤️❤️❤️
내가 받은 행복만큼 천사나눔알깅이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 글 읽어준 모든 알깅이들도 행복한 하루, 행복한 주말 보내길 바라 ❤️❤️❤️❤️❤️❤️
후기 카테에 쓰면 되는거 맞지...? 아니면 알려주라 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