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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음감회 이것저것 두서 없는 깨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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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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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는 날 룽이는 되게 재미없이 보낸대. 뒹굴뒹굴거리고 누워있고 맛있는 거 먹고, 드라마 영화 보고, 자기는 쉬는 날에는 눈 코 입이 쉬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속으로 끄덕끄덕 함 웅 얼굴 열일하는데 쉬어야지 웅.


2. 옆눈달 듣고 나서 연애 얘기를 했는데, 요즘 날이 좋은데 연애는 다들 하고 있냐길래 다들 헛웃음 지으면서 도리도리 하고 침묵하니까 룽이 빵터져서ㅋㅋㅋㅋ 룽이가 약간 오빠 느낌으로 연애 관련해서 얘기를 했는데 제일 좋았던게 지난 연애를 떠올릴 때 주체가 너가 아닌 내가 되었으면 한대. 상대가 어땠고 이런거 보다 그 사랑을 할때의 좋았던 나, 그때 혹여 실패했던게 있다면 나중에 정말 좋은 사람이 생겼을 때 같은 실수(?)는 하지 않고 뭐 그런 쨌든 너(상대)가 아닌 나를 주체로 떠올리라는 그런 비슷한 얘기였던 것같아.


3. 요즘 감기 유행하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라고, 룽이도 아직 감기가 다 안나았다고 했오. (라이브 전에 결국 룽이 코 풀러 다녀와따 ㅠㅠㅋㅋㅋㅋㅋㅋㅋ겸디 ㅠㅠㅋㅋㅋㅋ) 그러면서 밥알들한테 감기 유행한다고 또 유행 따라간다고 감기 걸리지말구~ 이랬음 ㅠㅠㅠㅠㅠ


4. 쿠쿠캠 보면서 포토그래퍼분 얘기했는데 그룹 때부터 같이했던 분이라서 자기랑 많이 친하다구 하더라 ㅋㅋ


5. 윤쿠쿠캠 보기 전에 윤쿠쿠캠 유투브에 올라가는데 좋아요 많으 눌러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런 얘기두 함 ㅋㅋ


6. 초반에 어사이드때 활동이 짧아서 많이 아쉬웠죠? 이러는데 사실 우리 다 어사이드로 활동 자체를 기대 안했는데 룽이가 너무 열일해줘서 고마웠잖아 그래서 대부분 ...? 아니요. 이러니까 룽이 빵터져서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어 ㅋㅋ 자기는 아쉬웠대 그래서 스페셜 앨범을 가지고 나온거고 열심히 준비한거라고


7. 쿠쿠캠 보면서 드라마 얘기를 했는데 자기가 해외 투어 때는 또 오해영으로 버텼구~ 뷰티인사이드도 재미있게 봤고ㅋㅋㅋㅋ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 OST 부르고 싶다는 얘기두 했다


8. 쿠쿠캠 보면서 알깅이들 끙끙 앓으니까 룽이가 화면이냐 실물이냐 묻는데 귀여워써 ㅠㅠㅠ 둘다 넌데 ㅠㅠㅠㅠㅠ


9. 쿠쿠캠에 술마시는 거 나오니까 룽이가 다들 저 술마시는 거 보는 거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래따 ㅋㅋㅋㅋ


10. 라이브 하기 전에 자기가 그날들도 하고 그러면서 라이브를 많이해서 안떨릴줄 알았는데 너무 떨린다는 거야 ㅠㅠ 야 ㅠㅠㅠ 보는 우리는 얼마나 떨리겠냐 ㅠㅠㅠ


11. 라이브하는 거 다들 몰라서 너무 놀라니까 몰랐냐구 하면서 눈 땡글해지면서 묻는데 끙끙 넘 기여어 ㅠㅠㅠㅠ


12. 다들 끝나는 거 아쉬워서 히잉 하니까 그럼 마지막곡인 너의 페이지 못듣는데? 이러니까 또 히잉.. 이럼. 그러니까 룽이 빵터져서 봐 다들 ㅋㅋ 나 스케줄 없으면 보고싶다고 하고, 또 스케줄 하면 쉬라고 하고 ㅋㅋ 자꾸 두말한다고 ㅋㅋㅋ


13. 아 노래 듣다가 한곡이 1절이 다 되기 전에 끊기니까 룽이가 우리 조금 더 듣자고 1절 다 안들었다고 해서 노래 조금 더 들었는데 진짜 1절이 너무 조금 남았어섴ㅋㅋ 순식간에 끝나니까 룽이 약간 민망한지 하하핳항 이래따 ㅠㅠ


14. 다이어리는 정말 친한 친구하고도 공유 안하는 건데 여러분한테 이렇게 공개한다고했나 막 이런 귀여운 말도 했고, 다이어리를 다시 보면 그때의 감정, 상황들이 기억이 나기 때문에 더이상 페이지의 끝(?)이 슬프지 않다고 그런 얘기도 했어.


흑흑 더 기억해내고 싶은데 윤지룽 얼굴이 너무 오져서 윤지룽 얼굴만 보는데 시간이 다 지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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