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이 밴딩이 소갈딱지라서 자꾸 서운함
근데 서운하고 속상하다는 말만해도
도대체 왜? 1년에 한번 있는 생일 멤버들이랑 팬들이랑 다같이 하면 좋은거 아냐?
두준이가 선택한거지 누가 강제로 니생일날 하자!! 했겠냐...라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 속상함
그걸 아니까.. 두준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그렇게 웃어넘겼던건데
1년에 한번 있는 생일이고, 생일은 또 돌아오지만 2021년의 생일은 단 하루뿐인데
팬미팅이 싫은것도 아니고 단체활동도 좋고 다 좋은데
그냥 속상해만해도 단체를 싫어하는사람으로 몰아가니까 그것마저도 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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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ㅋㄹㄴ 이 ㅅㅂ 때문이다
이것만 아니였어도 두준이 전역하고 솔로 팬미팅도 했을텐데
그럼 지금 이렇게까지 서운하지 않았을텐데......
어떤 방법으로라도 온전히 두준이랑 팬들이랑 즐길 수 있는 생일파티 꼭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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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맘에 여기서라도 주절주절 떠들어봄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