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잘나가는 또래배우들 장단점 얘기하고 5년후 젤 기대되는 배우 얘기했었는데 그때 나덬은 다른 배우 파고 있었단 말야ㅠ
근데 지금도 뚜렷이 기억나는게 허ㅈㅇ평론가가 유아인 배우 지목하면서 작품 보는 눈도 있고 본인이 어떤 배우가 되고싶은지 생각하고 작품을 고른 티가 난다 했었거든 데뷔작부터 그렇게 이상한건 없었다면서.. 나덬은 왠지 그 평이 젤 기억에 남고 부럽고 했었어ㅠ 그 5년이 훌쩍 지나 이제 누구팬도 아닌 상태가 되고보니 이제 그말이 무슨말인지 제대로 보인다 그동안 유배우가 맡아온 배역들 작품들 하나하나 대단해 보이고 호감이 점점 쌓이다 이번 소리도 없이에서 터진거 같아ㅋㅋ 진짜 너무 좋았거든 초짜감독 작품에 출연료 깎으면서 들어가고 몸불리고 대사도 없이 근데 또 너무 잘하는거야ㅠ 이 영화보면서 그때 허ㅈㅇ 평이 갑자기 생각나더라 그동안도 호감이였지만 이젠 선을 넘어선 느낌ㅋ 작품은 거의 다 봤지만 인터뷰 같은거 찾아보는데 왤케 매력있어ㅠㅠ
나혼산도 넘 좋았고.. 마무리 어떻게 하지?ㅋㅋㅋ
암튼 자주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