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 1이라는 시의 한 구절이야
내가 힘들 때 마다 우리 아빠가 나한테 보내주던 말인데ㅋㅋㅋㅋ
저 말의 뜻 뿐만 아니라 저 문장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좋아
준형아 니가 언제 어디서 정확히 어떤 형태로 돌아오는걸 기다리면서 계속 너만 바라보고 있고 그런거 아니야
널 사랑했던 시간이 아까워서 널 못놓는게 절대 아니라
널 좋아하면서 바뀌어가는 내 모습이 좋았어
추억은 죄가 없어! 널 사랑하던 내 시간을 다시 돌이켜 볼 때마다 더 사랑하는 마음만 커질 뿐인데
어떻게 널 놓을수가 있어
그냥..새벽만 되면 네가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용준형
덬들 용야스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