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팬지임에도 순례길 걷는 걸로 방송한다길래 노잼 예상했는데 ㅜㅜ 오빠들 미안......
근데 소소잼이닼ㅋㅋㅋㅋ
그냥 걸으면서 과거 추억팔이만 하는 게 아니라
일단 걷기만 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다는 거에 내가 놀라섴ㅋㅋㅋ
뭐랄까... 집안일 해야 하는데 대탈출같은 거 틀어놓으면 좀 그렇잠ㅎ아?
근데 같이걸을까는 틀어놓고 호영 오빠 물집 잡혀서 못 걷는 거 ㅂㅎ면서 '아이고, 저런... 저걸 어째......' 걱정하면서 빨래 개기에 좋음
풍경이 예쁘니까 기분이가 좋고, MSG 없으니가 부담없고, 소소하게 위기도 오고 극복도 하고 그래서 생각보다 소소잼ㅋㅋㅋㅋ
지금도 생방 보면서 슼 보다 글 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