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커뮤니티2 그냥 매일 매일 새로운 뭐가 생겨서 기존에 잡은 전략도 계속 바꿔야하는게 넘 재밌었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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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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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우위도 그냥 순간 순간 바뀌어버리고
생명 생산하니까 블루가 유리해보였다가
인원이 많아서 화이트가 강해보였다가
신규 화폐라서 골드가 강해보였다가
외교적 협상이 중요해져서 레드가 강해졌다가
이것도 진짜 사회의 반영 같은 느낌 같기도 했고
피트가 그 전까지는 생존 가능성에만 급급해서 팀원들을 내쳤다가 (+ 팀 내의 의견 통합이 안 되니 그냥 독점적으로 휘두르고 싶어한 거 같기도 함... 만약 라이프 2개 꽂을 수 있는 상황이면 지니만 버리고 소금만 남겨서 계속 리더했을 듯)
바로 다음날 골드팀 투입돼서 머릿수 없어서 블루팀 권력이 없어져버렸을 때 통쾌했고
또 그러다가 골드로 쏠려가는 연합 움직임을 보석으로 돌리면서
다시 자기의 입지와 파워를 회복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음
걍 뭐가 다 공교롭게 맞아떨어져서 결말까지 재밌었던 듯
이런 서바가 또 나올 수 있을까?
계획한다고 다 잘 만들어질 내용이 아닌 거 같은데 진짜 기적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