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패전 선언까지 봤음
이전 화까지는 다들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머리굴리고 수싸움 치열하게 하는게 흥미로워서 너무 재밌게 봤단 말이야
화이트 패전이나 피트 대학살 같은 것도 와 도파민! 이러면서 봤어 난
근데 마지막화는 그냥 골드팀 왕따시키는 모양새라 웃음이 안 나온다
골드팀이 너무 자기들끼리만 뭉쳐있었고 기회 있었던거 다 놓쳤고 룰 파악하느라 행동 개시가 너무 늦었던것도 다 아는데 그래도!!!
확실한 승리를 명분으로 찍어누르는게 너무 현실 사회에 만연한 은근한 혹은 대놓고 하는 따돌림 그 자체라 맘이 불편하네
진짜 웃긴게 전쟁 선언한 쪽에서도 아무도 전쟁 일으키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어ㅋㅋ 본인들도 아는거야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의 경사를 더 급격히 기울게 만드는 일이라는걸
나 원래 이런 방송 출연진들 화면에서 우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골드팀 대화 나누면서 우는건 너무 이해되더라..
이전 화까지는 승리를 위힌 전략들로 이해할 수 있었고 그래서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마지막화는 도가 너무 지나쳤다, 이건 즐거운 게임의 정도를 넘어섰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맘이 너무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