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는 걍 첫날부터 돈을 다 퍼주는식이더라도 타팀들 포섭하고 커뮤니티에 섞여들어가는걸 목표로 해야했던거 같음
후발주자가 가져야할 가장 필수적인 태도는 당장 자기걸 지키는게 아니라 손해를 감수하면서라도 어떻게든 섞여들어가고 최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것ㅋㅋㅋㅋ
여러번 나오지만 더커뮤는 거대한 최후통첩게임 세계관같아 내가 이익을 얻고싶으면 타팀의 이익도 고려해야함 그 균형점을 찾아 협상을 하고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는것임
이게 시즌1,2 모두에 등장하는 주제이자 핵심전략같음
좁게 보자면 블랙동키의 관계부터, 골드와 타팀들의 관계, 나아가 그동안의 모든 팀끼리의 관계와 그 모든 협상과 거래가 사실상 일종의 최후통첩게임이었던거지
시즌1 마지막화는 아예 직접적인 최후통첩이었고 ㅋㅋㅋ
의도한 바겠지만 정말 우리사회의 축소판과도 같다... 혼자 살겠다고 이기적으로 굴면 배척당한다는 점에서, 내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선 상대의 이익도 고려해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나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라는 점에서 ㅠㅠ
아이러니하게도 골드팀은 처음부터 가진게 많았어서 보수적인 스탠스가 될 운명이기도 했음 ㅋㅋㅋ 가진자는 보수적이게 되는법..
골드팀도 바보가 아니라서 그게 근시안적 시각이었다는걸 그래도 이틀지나고 깨닫긴했는데 이미 국제정세는 급변하고 있엇다는것..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