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이는 실제로 감정을 착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과거의 트라우마와 우열 규리의 관계를 명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을 오해하고 있을 것 같아
사람 파악이 빠른 우열도 유경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걸 보면 하우스 안에 있는 사람들은 확실하게 자기 감정과 상대편의 감정에 대해 혼란을 겪는거 같아
밖에서 보는 우리는 유경이 우열과 준현을 대하는 눈빛과 태도의 차이가 확연하게 보이는데 본인은 모르는거지
지금 불안감이 너무 높은 상태라서 편해지고 싶은 마음에 안정적이고 부담스럽지 않은 준현에게 흔들리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
규리가 불안감을 높이는 행동을 계속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런 착각속에서 군데를 하게 되고 거기서 우열에게 본인이 흔들리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거지
우열은 낙담을 하고 상처를 받고 또 이런 상황까지 만든 본인에 대한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
그래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우열이 속상하고 상처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거나 눈물을 흘렸을지도 몰라 그걸 본 유경이 눈물을 흘리고 미안한 마음에 우열의 손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은게 아닐까
하우스로 돌아온 우열은 예고에서 나왔듯이 슬퍼하는 거지
여기서 유경은 우열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의 마음을 제대로 알게 될거 같아
내가 흔들리고 있는게 아니라 착각하고 있는 거였구나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우열이구나라고
그리고 마지막 고백때 사실은 내가 더 좋아하고 있어 라고 고백하는 거지 ㅎㅎ
떡밥이 없으니 예고만 보고 소설 한편을 쓰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