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디까지나 완벽한 뇌피셜이지만
우열이는 오늘 방송에서 유경이를 보호하기 위해 움직였다고 생각해
우열이는 전날 ㄱㄹ의 인사 시건으로 비추어 본인때문에 유경이가 다른 여성출연자들과 불편할 수 있겠구나 확인한거 같아
사실 영화데이트 이후로 본인이 다른 여성출연자들에게 철벽을 쳤고 그로 인해 분위기가 유경에게 힘들꺼라고 본거 같아
눈치가 워낙 빠르고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우열이는 왠지 이런 비슷한 경험도 있을것 같거든
다행히 소윤이는 나이스한 성격으로 잘 마무리가 됐어
후련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는데
유경이가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는 바람에 신경이 쓰이고 어색해졌지
물론 사과도 했고 분위기도 괜찮아지기는 했지만
그때 ㄱㄹ가 쌩 지나가는걸 발견하고 이참에 ㄱㄹ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한거 같아
따로 몰래 불려서 얘기하면 오해 살 수 있으니까 사람들이 다 보는 1층 거실에서 얘기한거지
본인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하면서 전달했는데 ㄱㄹ가 전혀 받아들이는 생각이 없어 보이는 거지 헤어질결심을 보자는 말에는 더이상 대화가 통하는 상대가 아니구나 느꼈지
어쩌면 악의까지도 느낀거 같아
여기는 연프고 아직 열흘이라는 날짜가 남았고 의지와 상관없이 데이트는 계속 나가야하고 같은 공간에서 지내야하지
인기 남녀인 우열과 유경은 시간이 반이나 남은 상태에서 마음 확인을 했기 때문에 제작진에 대한 미안한 감정도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도 있었다고 생각해
보는 입장에서야 우열이가 더 단호하게 ㄱㄹ를 끊어냈으면 좋겠지만 연프의 특성상 그건 어려웠을꺼라고 봐
그래서 우열은 ㄱㄹ의 심기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기로 생각한거 같아
대화를 통해서 엮이면 안될 사람으로 느낀거 같지만 여기서는 피할 수 없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 특히 유경이를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
다음날 데이트를 최대한 무난하게 보내고 매너문자까지 보냈다고 생각해
최대한 기분나쁘지 않게 본인의 마음도 표현하고
근데 여기서 문제는 우열이가 유경이 예전부터 ㄱㄹ를 많이 의식하고 있었다는걸 인식하지 못한거 같아
유경이가 표현한 적이 없으니
확실하게 끊어내지 않은거 같고 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보이니까
유경이 입장에서는 더 서운하고 신경쓰이지
그리고 ㄱㄹ가 생각보다 더 악의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라는걸
카메라가 있는데 노골적으로 저런 행동을 했을꺼라고 생각 못한것도 있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