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은 암만 바빠도 솔직히 2주만에 만나는 상황에 좀더 자고싶다고 하는 말은 아무리 민경이 허락해줬다고 해도 하면 안됐음 오랜만에 만나서 자는 모습 보는거 상대방한테는 서글프고 상처인거고 솔직히 오래봐서 안일하게 한것도 맞음 졸리고 피곤해도 계속 같이 데이트하려고 해줬으면 민경이는 그걸로도 마음 풀어지고 다 이해했을지도 모를 일
민경도 유식한테 그렇게 피곤해하면서 스케줄 왜 잡냐 왜 또 다른 레슨을 잡냐 했다던데 안그래도 일욕심 커리어 욕심 있는 사람한테 치명적이었을듯 아침부터 새벽까지 뛰는 날도 있었다던데 더 여유없게 몰렸을거고 유식이 일 관련으로는 터치 말아달라했을 때 그때 그냥 이해해줬다면 좀만 더 인정해줬다면 민경이 얘기했던 나랑은 결혼 아니라며 이거 달라졌을지도
안타까워서 이프로 생각해봄 유식민경 투샷 잘어울리고 이쁘게 사귀었던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