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싶인 거 아니고 재회를 원하거나 엑스랑 대화를 하고 싶으면 태도를 좀 바꿀 필요는 있어 보인다고 초반에 글썼었는데 유식이 저렇게 행동하는데 어떻게 말이 좋게 나오냐며 여출에만 박하다고 그래서 나는 소수의견이라 생각하고 걍 짜져있었는데ㅠㅠ
솔직히 나도 연애도 몇 번 하고 사회생활도 하면서 느낀 게 아무리 내가 맞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하더라도, 혹은 내가 상처 받았다고 하더라도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태도가 기분이 되어선 안된다, 태도가 나쁠 필요는 없다는 거거든? 근데 민경이는 유식이를 너무.. 막 대해.
여기 보니까 제정신인 게 용하다, 나같음 30시간 잡도리했다, 대화를 회피하는데 그럼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고. 근데 상대방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 게 맞고 이전에 어떤 관계였든 지금 어떤 관계였든 자기 시간을 쓰는 건 그 사람의 권리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강압적으로 요구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 유식의 대처도 아쉬운 건 맞아, 근데 이번 회차에서도 다른 사람들이랑 유식이 대화를 하건말건 다짜고짜 불러내고 끝까지 원하는 답 들으려고 물어보고 이런 게.. 유식이에 대한 인간적인 배려가 없어보여서 아쉬웠어..ㅠ
민경이 얼마나 힘들지 알아, 나도 그랬었고 어떤 심정으로 저렇기 행동하는 지 잘 아는데 상대한테나 본인한테 건강한 행동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방송 보고 좀만 돌이켜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