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고 첫 이별 상처가 너무 크고 분한 마음도 가득해서 그런 거 아는데도
저 계속적인 극단적 말투가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게
확실히 느껴졌달까
저거 그냥 말만 쎄지
나 좀 더 신경써줘!같은 어리광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어찌보면 우진이 질투난다고 툴툴대고
말 세게 하면서 너 나 자존심 센 거 알잖아? Or
(원규한테 호감있다고?)너 실망이다 지연아
이런 말 했을 때랑 결이 같음
다만 우진이는 그래도 중간중간
나는 네가 나와 마음이 같다고 생각했어
이런 설명이라도 하고
나이나 경험도 있으니 제동거는 시간도 있는데
민경이는 그게 안되고 몰아붙이기만 해서
여러모로 안타깝고 보기에는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