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박 사일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티비 밑에 있는 책상? 이라고ㅠ해야하나
거기에 옷 꽉채워서 늘어놓고 캐리어 다 열어서 개판쳐 놓고
그냥 그 꼴 보는데 스트레스 ㅈㄴ받아서...
티비밑에 내 침대쪽 앞에 만이라도 비워주면 안되냐고 했다가 싫단말 듣고... 십년 넘은 친구라 손절은 안하고 6개월간 연락끊음
그 후에 다시 얘기하고 둘이 여행은 안가는걸로 합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