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눈치없이 앉아있는게 아니라 지연이 따라서 나갔다가 또 오해살까봐 안나가려는것 같은..ㅋㅋㅋ왜냐면 눈치가 없다기엔 대놓고 자리 비켜주려는거냐고까지 자기가 물어보고 나서도 계속 앉아있더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