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감정이 다 터져나와서 컨트롤 안되는 느낌중간에 그만하고싶다고 오열하고 ㅠ평소에 단어선택 하나하나 신경썼던 사람이 눈물콧물 다 빼가면서 우는게 여태 모습중에 제일 솔직하고 멋있어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