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현지한테 흔들리고 다시 재회하고 싶은 마음 들까봐 그때 내가 왜 힘들었는지 우리가 왜 다시 만나면 안 되는지 되새기려고 자기 스스로도 인식 못 하고 뇌 안 거치고 가슴에서 나온 말들인 거 같음